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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추천장소

by 여수작은거인 2025. 5. 14.

잘 알려진 관광지만큼이나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특히 7월 성수기에는 유명지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장소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수의 조용한 비밀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1. 무슬목 해변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위치한 무슬목 해변은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로 이루어진 한적한 비경입니다. 관광객이 적어 여름에도 비교적 조용하며, 현지인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로컬 힐링 스팟입니다.

  • 주차 공간 있음
  • 캠핑 가능(자연환경 보존 유의)

2. 금오도 비렁길

금오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으로, 비렁길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명소입니다.

울창한 숲과 바다 절벽이 어우러져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여름에도  그늘진 숲 이 있어  덕분에 시원한 산책이 가능합니다.

 

3. 고소동 벽화골목

고소동 벽화마을은 낮에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 감성적인 벽화와 골목길이 펼쳐져 있어, 혼자 또는 연인과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 인스타그램 인증샷 필수 장소
  • 카페와 작은 공방도 함께 운영

4. 마래 2터널

구 여수선 철도 터널을 복원하여 조성된 마래2터널은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산책로로 재탄생했습니다.

내부는 은은한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꾸며져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는 이색 곳 입니

관광버스나 대형 단체가 잘 찾지 않는 코스라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5. 장지항

여수시 남면에 위치한 장지항은 현지 낚시꾼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고,

갯벌 체험도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관광지화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여수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적합합니다.

마무리

7월 여름철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유명한 해상케이블카나 오동도 외에도 이런 조용한 숨은 명소들을 방문해보세요.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힐링을 원한다면, 여수의 이런 소박한 공간들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